보도자료

가을비라도 내리고 난 뒤면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주위 풍경을 한층 더 고독하게 만드는데, 이럴 때 유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쓸쓸한 마음을 달래줄 그곳은 어디가 좋을까?

이런 이들에게 딱 알맞은 곳이 바로 문경이다. 최근 문경사과축제를 통해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수억 원의 성과를 올려 이슈가 되기도 했던 문경은 명품사과뿐 아니라 오감을 풍성하게 채워줄 여행꺼리가 가득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웰빙의 고장이라는 명소답게 수려한 산세에 둘러싸여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경상북도 문경은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림을 비롯해 연인 혹은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스포츠 체험, 국민여가캠핑장, 온천탕, 향토 음식 등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가 된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짚라인은 미국과 유럽, 호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안전장치 착용 후 산과 산, 계곡 사이를 연결해 놓은 와이어에 매달려 하늘을 나는 듯한 질주를 통해 스릴 만점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동화 속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새재스머프마을은 뛰어난 자연 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펜션으로 황토로 집을 지어 몸도 쉬고 마음도 쉴 수 있는 웰빙공간이다.

어린 시절 즐겨봤던 만화 속 주인공들의 이름인 파파스머프, 똘똘이스머프 등의 친근하고 재밌는 이름의 총 9개동인 이 펜션은 아기자기한 버섯 모양으로 지어져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꽤 맘에 들어 하는 눈치다. 특히, 문경의 주요 관광지와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숙박하면서 관광하기에 편리하다.

그러나 여행 피로를 풀기에 이정도로 좀 부족하다면 기능성온천장을 찾으면 된다.

예로부터 수질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따뜻한 물(알칼리 온천과 국내 유일의 칼슘-중탄산 온천)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면 즐거웠던 문경의 하루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

특히 칼슘-중탄산 탕 온천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붉은빛의 끈끈한 보양온천수로 일본의 벳부 온천보다 수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문경에는 선유동계곡, 탑동석불, 가야왕릉비, 문경새재, 가은석탄박물관 등의 관광지와 대왕세종세트장, 야생화단지, 자연생태전시관 등 둘러볼 관광단지만도 한두 곳이 아니다.

그래서 배를 더 두둑이 채우고 다닐 필요가 있다. 오미자, 복분자, 표고버섯, 문경사과, 문경한우 등 문경의 다양한 특산물은 물론 문경 진남교반 유원지에 위치한 맛집에서 먹어보는 맛깔난 향토음식들은 고향의 맛도 느끼고 여행으로 허기진 배도 든든히 채워준다.

이처럼 경상북도 문경에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체험하며 즐기는 오감 만족 여행을 마음껏 즐기기 충분하다. 늦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문화유산이 많고 자연환경이 뛰어난 문경에서 이색적인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여행의 발걸음을 떼고 싶다면 관광문경의 관문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mgtpcr.or.kr/)를 방문하면 된다.

문경이 오늘날 이같이 관광도시로 거듭나 내국인뿐 아니라 세계인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기까지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문경시청의 효과적인 관광사업 운영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멋진 관광명소로 꾸며 놓았을지 직접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