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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 강릉 ‘아라나비’ 발생 사고 ‘짚라인(zipline)’과 무관 - 머니투데이 2013-05-07


  • 강릉 ‘아라나비’ 발생 사고 ‘짚라인(zipline)’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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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안전관리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짚라인'/사진제공=짚라인코리아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레포츠 시설 ‘아라나비’의 사고와 관련, 짚라인코리아가 자사의 '짚라인'과 무관하다며 짚라인의 안정성을 알려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라나비’는 해안에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비행하는 레저스포츠의 일종으로, 지난 5월3일 강원도 강릉에서 해당 시설의 와이어 고정장치가 풀리면서 군부대 장병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 현재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짚라인코리아㈜ 정원규 대표는 "강릉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당사에 사고에 관한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 밝혔다. 정 대표는 "‘짚라인(zipline)’이라는 명칭은 2008년에 상표등록을 하여 당사가 직접 시공 또는 운영하는 시설에 한해 명칭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와이어를 이용한 비행 레포츠를 통칭하는 용어로 인식이 되어 회사 이미지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유사시설물에 대해 ‘짚라인’ 명칭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또한 정 대표는 "당사의 짚라인은 미국 챌린지 코스 기술협회인 ACCT(Association for Challenge Course Technology), 그리고 미국 전문로프코스협회 PRCA (Professional Rope Course Association)의 정식 회원사로서 각 협회가 미국 규격협회(ANSI) 및 재료시험협회 (ASTM) 표준을 기반으로 제정한 기술 표준에 따라 설계 및 시공, 운영, 그리고 안전검사를 진행한다. 당사에서 설치, 운영하는 모든 짚라인 시설의 시공 방식은 해외 전문협회의 시공표준에 따라 시공되므로 안전하며, 특히 케이블 장력계측 시스템을 통하여 와이어의 정확한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므로 탑승 도중 끊어지거나 풀릴 염려가 없는 매우 안전한 시설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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