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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박형준 시장, 일본 시모노세키 대표단 접견. 시모노세키 대표단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방문
  • ▲ 박형준 시장이 20일 마에다 신타로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접견했다. 부산시
     
    박형준 부산광역시 20일 시청에서 마에다 신타로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시·시모노세키시는 자매도시 관계이며 대표단은 시모노세키항 부산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공통점이 많아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할 수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 체결 50주년이 되는 해다면서 공동사업 추진상호 비전 공유를 통해 진전된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에다 신타로 시모노세키시 시장은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오랜 시간 따뜻한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며 올해 조선통신사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조신통신사선의 시모노세키 입항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이 있었고 상호 간의 이러한 문화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시모노세키 시장은 양 도시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 행사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박 시장은 향후 검토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에 박 시장은 부산에서는 ‘부산불꽃축제’뿐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리고 여러 축제를 통합한 페스티벌 시월이 개최된다며 두 도시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하길 기대한다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모노세키시 대표단은 이날 접견에 앞서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아르떼 뮤지엄’ ‘시청 들락날락’ 현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