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고객센터 > 보도자료

보도자료

  • [신문]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곡선형 짚라인도 즐겨요 - 경북매일
  •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곡선형 짚라인도 즐겨요

    •  심한식 기자
    •  
    •  승인 2021.07.27 14:53
     
    신 화랑풍류마을에서 앞으로 즐기게 될 다층형 복합로프코스 체험시설의 설치가 한창이다.
    신 화랑풍류마을에서 앞으로 즐기게 될 다층형 복합로프코스 체험시설의 설치가 한창이다.

    지역민과 인근 도시민들에게 웰빙과 힐링 문화를 제공하고 있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11월부터는 모험문화도 제공한다.

    청도 운문면 방지리에 2017년에 개장한 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심신 수련과 몸과 마음의 치유, 화랑 정신문화 계승을 화랑정신발상지 기념관과 체험프로그램, 화랑촌(콘도), 카라반, 오토캠핑장 등의 시설물에서 얻을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지이다.

    청도군은 신화랑풍류마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7.7km에 달하는 화랑체험로드(등산로)를 2019년 개설하고 지난해 6월에는 12대의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해 화랑의 발자취를 쫓지 않고도 가족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겨울 언택트 관광지 23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운문댐과 인접하고 운문사와 가까운 신화랑풍류마을의 이점을 살리고 더 많은 인원을 유치하기 위한 다층형 복합로프코스 체험시설 설치를 한창 진행 중이다. 

    10월까지 설치완료될 다층형 복합로프코스는 3개 층에 곡선형 짚라인과 자유낙하, 유아용 코스 등 112개의 체험코스가 설치돼 연간 49만 9천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공중모험 놀이시설인 스카이 트레일과 유아용 체험시설인 스카이 타익스, 곡선형 짚라인인 스카이 레일, 자유낙하 체험을 할 수 있는 퀵플라이트 등이 시설의 주요 구성으로 1~2시간을 즐길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신화랑풍류마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이 휴식과 체험, 즐거움, 숙박을 한 장소에서 해결하고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기사원문보기>